ARMANI/CASA
SALONE DEL MOBILE 2022
2022년 5월, 아르마니(Armani)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Salone del Mobile에서 선보일 Armani/Casa 전시를 홍보하기 위한 CGI 콘텐츠 제작을 POCKO에 의뢰했다. 우리는 이 섬세한 작업을 위해 POCKO 소속 아티스트 샤이 스튜디오(Shy Studio), 즉 미샤 샤이킨(Misha Shyukin)을 추천했고, 결과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이번 Armani/Casa의 특별 전시는 총 8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아르마니 가구 컬렉션의 주요 영감이 된 다양한 소재, 질감, 디자인 언어들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Armani came to Pocko in May 2022 to commission CGI content to promote their Armani/Casa, Salone del Mobile exhibition. We recommended Pocko artist Shy Studio a.k.a. Misha Shyukin to take on the creative feat and he did not disappoint.
Armani’s special Armani/Casa’s exhibition at the Milan-based industry event was divided into 8 environments exploring various materials, textures and designs which serve as the main sources of inspiration for their furniture collection.
샤이 스튜디오는 전시를 위해 아르마니의 각 섹션을 대표하는 9개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호랑이의 해’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부터, 문화를 넘나드는 항해를 상징하는 범선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다.
Shy Studio created 9 animations for the exhibition, each one representing a section from the Armani display. The videos range from a room inspired by the Chinese zodiac year of the tiger to a sailing ship symbolising travel across cultures and time.
샤이 스튜디오의 스틸컷은 군더더기 없는 구도와 뛰어난 렌더링을 그대로 보여준다. 미샤 슈유킨(Misha Shyukin)의 시그니처 스타일답게, 절제된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비주얼로 아르마니 특유의 클래식을 재해석했다. 풍성한 텍스처, 다이내믹한 카메라 앵글, 그리고 혁신적인 조명 연출까지.
원단, 재질, 빛을 다루는 방식만 봐도 Salone del Mobile에서 선보인 '우아한 디자인의 정수'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아르마니는 이 영상을 Salone del Mobile 전시 기간 동안 자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Armani/Casa의 전시와 가구 컬렉션을 함께 소개했다.
Stills illustrate Shy Studio’s slick compositions and incredible rendering. In his signature modern and classy style, Misha Shyukin brought to life Armani’s timeless elegance using luscious textures, dynamic camera angles and innovative lighting.
Shy Studio’s treatment of fabric, textures and light really celebrate the spirit of elegant design at the Salone del Mobile
Armani used the videos on their social media during the Salone del Mobile to promote their exhibition and the Armani/Casa furniture.
“샤이 스튜디오는 아르마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추상적이고 몽환적인 환경으로 재해석해냈습니다. 빛, 텍스처, 소재들이 어우러져 우리의 조형미와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독창적인 경험을 완성했죠.”
— 발레리오 로 마우로 (Valerio Lo Mauro), 디지털 프로듀서, 조르지오 아르마니 S.p.A.
“Shy Studio was able to develop and translate our iconic design into an abstract and dreamy environment. Lights, textures, and materials create a unique experience that exalts our shapes and design.”
— Valerio Lo Mauro, Digital Producer, Giorgio Armani 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