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LY’S

POCKO의 반 산텐 & 볼루르스(Van Santen & Bolleurs) 듀오가 Uncommon London과 함께한 칠리스(Chilly’s)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캠페인이 공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선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로, 책임감 있는 선물 문화를 유쾌하게 전한다. 모유로 만든 케이크나, 울면서 만든 믹스테이프 같은 건 아무도 원하지 않잖아요? 그냥 믿고 쓰는 친환경 보틀 하나면 충분하니까.
 
Chilly’s는 이미 재사용 가능한 물병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고, ‘노 플라스틱’ 흐름 속에서 더욱 주목받는 브랜드. 그런 Chilly’s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POCKO가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We are so excited to announce the wonderful Chilly’s Christmas campaign with our very own Van Santen & Bolleurs, and Uncommon London! This festive collaboration saw the dutch couple duo help spread the message of gifting responsibly. No one wants a cake made out of breast milk, or a mix tape of you crying… so don’t overthink it.

Chilly’s bottles are well renowned as being the best reusable water bottle on the market, and with a huge surge in demand due to the anti-plastic revolution, we are happy and proud to welcome their first Christmas campaign!

“이번 크리에이티브 협업에서 우리는 칠리스(Chilly’s)의 ‘너무 과하게 고민한 선물들(Overthought Gifts)’ 캠페인을 시각화하기 위해, 기묘하고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 시리즈를 제작했어요.
이 이미지들은 영국 전역의 옥외 광고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 반 산텐 & 볼루르스 (Van Santen & Bolleurs)

“In this creative collaboration we developed a series of surreal, quirky yet classy images to visualise the Chilly’s ‘Overthought Gifts’ campaign. The images will pop up in outdoor and social media all over the UK.”

— Van Santen & Bolleurs

POCKO는 올해 칠리스(Chilly’s)와 함께 아주 흥미로운 아티스트 시리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협업에는 POCKO 소속의 이탈리아 듀오, 마르코 오지안(Marco Oggian)과 미켈라 피키(Michela Picchi)가 참여했다.

이 시리즈는 매달 한 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그들만의 스타일로 디자인된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을 선보이는 방식. 각 보틀에는 고유한 넘버가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하다. 협업 내용은 칠리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마르코와 미켈라가 이번 작업에서 완전한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았다는 점! 어떤 제약도 없이 두 아티스트가 마음껏 상상력을 펼쳤고, 그 결과물은 그야말로 독창적이고 아름답다.

시리즈의 포문은 마르코가 열었다. 3월에 출시된 ‘Fantasy’와 ‘Magic Jungle’ 시리즈는 출시 직후 완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고, 7월엔 미켈라가 ‘Psychedelic Dream’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 기세라면 미켈라의 보틀도 금세 품절 행진을 이어갈 듯.

Pocko had the pleasure of collaborating with Chilly’s this year on an exciting new Artists series involving our very own Italian duo, Marco Oggian and Michela Picchi.

Each month Chilly’s collaborated with a new artists for a limited edition run of a uniquely designed bottle. Each one will be engraved with its unique edition number. You can view the collaborations on Chilly’s website here!

We were so excited that the project gave Michela and Marco complete creative freedom, with no restrictions. We think the final outcomes are beautiful and unique!

Marco Oggian was the first up in the artists series releasing the ‘Fantasy’ & ‘Magic Jungle’ designs in March; Michela followed up with ‘Psychedelic Dream’ in July. Marco’s was a smash hit and sold out completely! We have no doubt Michela’s will follow suit.

“자연은 어떤 형태든 그 자체로 경이롭다. 모든 생명체에는 각자의 마법 같은 면이 있어. 우리가 이 지구를 더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그 중 단 하나일 뿐이지.”

— 마르코 오지안 (Marco Oggian)

“Nature is wonderful in all its forms. There’s something magical about every living being. This is one of many reasons why we should respect our planet more”

-Marco Oggian